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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현대인에게 사망률이 가장 높은 뇌졸중, 암(癌), 심장병 중에서 뇌졸중이 우리나라 사람의 사인별(死因別) 사망순위에 있어 1 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은 특별한 예고 증상이 없이 갑자기 일어나며, 발병 후 즉시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손을 쓸 수가 없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또한 예후도 좋지 않아 한번 뇌졸중을 일으키면 죽든가, 산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으로 인해 반신불수나 사지마비가 되는데 이러한 뇌졸중을 흔히 중풍(中風)이라고도 합니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게 되는 뇌경색증은 다시 뇌혈전증과 뇌색전증으로 구분하며, 뇌출혈
은 원발성 뇌출혈과 지주막하 출혈, 뇌출혈로 구분합니다.

뇌혈전증
뇌혈전은 비교적 굵은 뇌의 동맥(中大動脈)에 동맥경화증이 심하여 혈관 내벽이 상했거나 좁아진 상태에서 응고된 혈액이 혈관을 막아버려 일어나는 것으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뇌의 조직이 파괴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뇌혈전은 혈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적고, 사망률은 약 10%로 뇌출혈 보다는 낮으나 재발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뇌혈전에서는 재발의 방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뇌색전증
뇌색전증은 뇌혈관이 아닌 부위에서 생긴 핏덩어리나, 심장병(심판막증, 심내막염)의 괴사(壞死) 된 조직이 혈류에 따라서 흐르다가 뇌동맥에 가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 병은 반드시 신체의 다른 부위의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병이므로 그 원인을 먼저 규명해야 하며 젊은 사람 에게 비교적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뇌출혈
뇌 속의 작은 동맥이 터져서 피가 뇌실질 속으로 흘러 들어가 뇌세포가 기능을 잃음으로써 생기는 병입니다. 뇌의 작은 혈관이 터지는 이유는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 되어 동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뇌출혈은 갑자기 발생되므로 돌발적으로 생긴 병으로 생각하지만, 오랫동안 고혈압을 앓은 사람이 아니면 뇌출혈이 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혈압도 최고 160㎜Hg정도는 뇌출혈이 일어나지 않으며 200㎜Hg이상이 되어야 일어납니다. 뇌출혈은 원인보다 유발원인이 중요한데 흥분이나 정신적 긴장, 격무, 과로가 커다란 위험인자로 되어 있습니다.

원발성 뇌출혈
뇌의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서 순환 장애가 오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중증일 때는 반신이 마비되든 가 의식이 흐려집니다. 이 병으로 콩팥의 혈관에 장애를 주어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이 병 이 유인이 되어 뇌출혈을 일으키는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졸중이 잠시 생겼다가 하루도 안 되어 씻은 듯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 후 다시 재발 되거나 더 심한 형태로 재발될 수 있으므로 위험 신호로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지주막하 출혈
뇌동맥에 생긴 동맥류가 터져서 뇌막의 3개 층의 하나인 지주막에 출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동맥류는 대개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노인에게는 동맥경화가 원인입니다. 이 병은 특히 배변 중에 잘 일어나고 정신적 흥분, 긴장이 발작요인이 되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